연변교육출판사, 화룡 소학교에 도서 기증
2017년 06월 07일 15: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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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변교육출판사에서 화룡시 투도진 룡수중심소학교에 4만여원어치의 청소년 정품도서를 증정했다.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전개한 이번 도서 기증 활동은 농촌학교에 지식을 전파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지식의 원천을 선물해 학생들로 하여금 책으로 더욱 큰 세계를 료해하고 훌륭한 어린이로 자라게 돕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교육출판사는 학생들이 읽기 좋아하는 그림이야기책외에 국가 민족문자출판 특정기금 협찬을 받은 《중국조선문우수문예작품선집》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총서》, 동북삼성(북경)조문판 우수도서상을 수여받은 《해빛의 사용비용》, 《잠자리소방대》, 《오묘한 세계대백과》 등 우수한 책들을 포함한 600여권의 청소년 정품도서를 화룡시 투도진 룡수중심소학교에 전달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독서기증 활동은 제4회 길림성 농민문화절 연변주 계렬활동의 일환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화룡시 투도진 룡수 중심소학교외에 연길시 당학교, 북산가두 판사처, 하남가두 로동보장소와 왕청현 배초구진제1중심소학교에도 각각 가치가 4만원에 달하는 6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화룡시 투도진 룡수중심소학교 교장 오순희는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증정한 다양한 책들을 활용해 학생들이 과외독서 습관을 키우도록 이끌고 책 속에서 지식을 배우고 사회을 알아가게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연변교육출판사 부사장 리성희는 “출판단위로서 더 많은 좋은 책들을 편찬할 뿐만 아니라 기증활동을 많이 조직해 군중들의 기본적인 독서수요를 보장하고 전민열독활동의 내용을 풍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