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교부장 왕의는 요청에 의해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중미관계, 조선반도정세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주석과 오바마대통령이 이제 곧 항주에서 갖게 될 회동은 다음단계 중미관계의 가장 중요한 일정이다. 량측은 함께 힘써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하는 옳바른 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분쟁을 관리통제함으로써 회동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확보하고 량국관계가 미국대선의 해에 안정적이고도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측을 포함한 관련 각측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G20 항주정상회의를 잘 개최하여 세계경제의 강력하고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동력을 개척하고 국제사회에 G20의 조화롭게 협력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낼 용의가 있다.
케리는 량국 정상의 항주회동이 아주 중요하다면서 미국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회동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과 협력하여 G20 항주정상회의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량측은 또 당면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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