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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하구시 조선족소학생 조선어문랑독경연대회 진행

2015년 11월 24일 16: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족학생들의 독서흥취를 불러일으키고 학생들의 랑독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한 매하구시 조선족소학생 조선어문랑독경연대회가 11월 23일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이번 조선어문랑독경연대회는 매하구시교원연수학교 민족교연부에서 주최하고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하에 펼쳐졌다.

경연대회는 많은 조선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타민족언어를 사용하는것이 보편화된 현실에서 랑독경연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조선어문을 사랑하게 하고 그들의 조선어문 자질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쥐지를 두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23명 학생들이 저급학년조, 중급학년조, 고급학년조로 나뉘여 2시간 반동안 각축을 펼쳤다.민족복장을 차려입고 밝은 표정으로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면서 류창하게 랑독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청중들의 마을을 사로잡았다. 경연을 통해 어린 학생들은 자신의 랑독수준을 충분히 전시했다.

또한 전교 사생들의 조선어문 랑독수준을 한층 높은 차원으로 제고시켰고 전체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독서를 즐기는 습관과 우리 민족 언어문자를 사랑하는 의식을 키워주었으며 민족정신과 우수한 전통문화를 진일보 리해하게 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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