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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장장도급제기업(개혁개방 40년 40개 ‘제일’)

2018년 11월 13일 14: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개혁은 ‘전통명가’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도산에 직면한 기업들이 다시 태여나게 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 전승인이고 항주 왕성기산업유한회사 리사장인 손아청은 감개가 많다. 손아청은 18세에 왕성기부채공장에 들어가 부채제작을 배웠고 한명의 일반 기술로동자로부터 기업의 ‘담당자’로 되면서 40여년간의 기업의 발전과 변천을 친히 겪었다.

1976년, 손아청이 공장에 들어갔을 때 왕성기는 금방 전통제품생산을 회복하고 로예인들이 새로운 학도를 이끌고 부채제적기술을 전승할 때였다. 1983년, 왕성기는 가장 먼저 공장장 도급제를 실시했다. 그 때 공장장을 맡았던 유검명은 낡은 기업이 제품혁신을 하려면 종업원들의 적극성을 충분하게 발휘시켜야만 더욱 잘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앞장서 도급협의를 체결했고 전 공장 간부들과 종업원들을 이끌고 개혁을 실행했다.

“그 때는 공장장이 의욕이 충만되였고 우리 생상로동자들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손아정은 도급협의가 체결된 뒤 기업의 변화가 아주 컸다고 추억했다. 부채연구소를 세우고 새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비닐미풍부채, 비단꽃 부채등 제품의 색채 품종을 증가시켰으며 기업은 처음으로 전시판촉회를 향항에서 펼쳤고 동남아시장을 개척했다.
1년 뒤, 도급경제지표는 초과완성되였다. 1984년 4월 7일, ‘왕성기도급계약실행대회’가 절강성 인민대회당에서 열렬하게 진행되였다. 유검명은 4000원의 상금을 탔는데 그는 이것을 모두 생산연구개발에 돌렸다. 또한 매 종업원들은 로입을 한급 올리는 장려를 받았다.

지난세기 80년대말, 상품이 로화되고 인재가 류실되면서 왕성기는 곤경에 빠졌고 해마다 결손을 보았다. 1999년에 이르러 왕성기부채공장에는 단 60여명 로동자만 남았다. 개혁혁신이야말로 유일한 출로였다. 2000년 항주시정부에서는 국유로기업 왕성기에 대한 체제개혁을 추진했는데 손아청이 왕성기산업유한회사 리사장 총경리를 맡게 되였다. “왕성기는 백년민족브랜드이다. 전통기술을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하고 부채제작의 새 사람을 육성하여 중화문화를 발양하는 책임을 짊어지게 해야 한다.” 손아청과 종업원들은 사명을 명기했다.

최근년래, 왕성기는 능력있는 장인대오를 육성하는 것을 통해 전통문화자원, 무명문화자원들을 산업자원으로 전화시켜 기업의 생산액은 3000여만원에 달했고 국유자산은 1억여원으로 증가되였다. 2016년, 왕성기부채는G20항주정상회에 공식기념품으로 되고 세계를 향해 중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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