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주택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고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등 참담한 시세로 북경시 부동산중개자들의 “리직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5월, 6월부터 저의 중개소에서 사직한 직원이 뚜렷이 늘어났습니다. 이 몇달간 회사 1선 사업일군들의 사직률은 대체로 30%에 달하고 기타 20%좌우에 달하는 사업일군들도 회사를 그만들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북경 4환지역 모 부동산중개업소 경리는 이렇게 밝혔다. “부동산시장의 기복에 따라 부동산 업종 종사인원들의 류동도 심합니다. 최근 평균 사흘에 2명 정도가 회사를 떠나가는 상황입니다. 만약 래년에 부동산시장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회사를 떠나는 인원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련가연구원의 수치에 따르면 “9.30”조절을 거친 1년후 북경련가의 올해 9월 부동산거래량은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근 70%내려갔고 천진지역은 근 80%나 내려갔다.
이와 관련해 업계인사들은 지난해 “9.30”조절 및 올해 3월 새로운 정책의 출범과 더불어 북경부동산시장 열기는 신속히 내려갔는데 최근 일정한 기간 동안 북경시 월평균 중고주택거래량은 고봉기의 3분의 1 심지어 4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는 주로 판매 업적에 의거해 수입을 얻는 중개소를 놓고 볼 때 영향이 비교적 큰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10월까지 북경시 중고주택 거래량은 11만 7509채로 지난해 동시기 23만 4982채보다 50.4% 내려갔다. 실제상 거래량이 다소 호전을 보이는 11월 부동산 거래량도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과반수 내려간 상황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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