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국정부가 기업들이 매년 부담해오던 각종 수수료와 보증금 등 2830억원을 경감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앞서 중국정부가 발표한 감세규모(7180억원)와 합치면 올 한해 줄어드는 중국기업들의 부담은 1조원을 넘어선다고 통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리극강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정부는 4개 분야의 각종 수수료와 보증금을 인하하거나 페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건설사업 품질 보증금 예비률 상한이 현행 5%에서 3%로 인하되고 전기료에 부과되던 구조조정 전문 기금 등도 페지된다. 신화통신은 "이번 조치로 인해 기업들은 매년 2830억원을 절감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리극강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중국기업들이 지고 있는 각종 부담이 너무 무겁다"면서 "7월 1일 전까지 중앙·지방 정부의 각종 기금과 행정사업성 수수료 목록을 모두 공개함으로써 수수료 람발 행위를 근절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정부는 지난해부터 기업부문의 혁신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대대적인 감세에 나서고 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