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산물 거래 적자현상 나타나
2015년 11월 16일 16: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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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우리나라 알곡생산이 련 11년째 증산을 실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무역 적자와 가격 역전 현상이 일상화되고 있다.
국무원발전연구쎈터 농촌부 엽흥경 부장이 2015년 제3기 중국식량식품안전전략 정상회의에서 소개한데 따르면, 식량 수입량이 부단히 증가하면서 현재 우리나라 농산물 무역은 련 11년간 적자가 나타났고 적자규모는 부단히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농산물 무역적자 현상이 일상화될것이라고 분석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식량수입은 처음 1억톤을 넘었다. 근년래 축산물 무역 적자 확대가 가속화된 한편 우리나라 벼, 밀, 옥수수 등 3대 곡물 품종도 련속4년간 전반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옥수수 대체품인 수수, 옥수수 주정박의 수입도 근년래 대폭성장을 이뤘다.
전문가들은, 농산물 무역적자는 가격의 국내외 역전과 관계된다고 인정하였다.
근년래 국제시장 대종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국내 최저수매가격과 림시 매입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영향으로 국내외 농산물 가격 역전현상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엽흥경 부장은, 우리나라 농업생산의 자연자질과 발전단계로 놓고볼때 앞으로 우리나라 농산물 원가는 계속 인상되고 중장기 가격 역전현상도 지속될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