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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화위가 꾸바에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이 수도 아바나에 직항로를 개설한다.
화위는 꾸바 국영통신업체인 에텍사와 스마트폰 단말기를 포함한 부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수리전문가 등도 양성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화위는 일전 꾸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2015 아바나 국제박람회”에서 이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위를 포함해 자동차, 전자, 신재생에너지 업체를 포함한 40개의 중국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중국국제항공은 다음달부터 아바나에 직항을 개설한다고 꾸바 관영 통신사인 프렌사 라티나가 최근 보도했다. 중국국제항공은 다음달 27일부터 아바나에 매주 3편의 직항을 띄울 예정이다(신화통신),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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