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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이 세인의 주목을 받으며 첫 창립회원국을 확인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중국이 400억달러를 출자할 계획으로 설립한 실크로드 기금이 첫 투자프로젝트를 체결했다.
20일 실크로드기금과 삼협(三峽)그룹과 파키스탄 사영전력 및 기반시설위원회는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의 수력발전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할데 관한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이는 실크로드 기금의 첫 대외투자프로젝트로 실크로드기금이 실질적인 투자은행의 첫 시작을 떼었음을 의미한다.
실크로드기금이 투자하는 카로트 수력발전프로젝트는 지분에 채권을 더하는 식으로 운영되며 "건설-경영-양도"의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는 올해 년말에 착공하며 2020년에 운영을 시작해 30년동안 운영한후 기한이 만기되면 무상으로 파키스탄정부에 양도된다.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소 양도(楊濤)소장보는 실크로드기금의 첫 프로젝트가 파키스탄의 수력발전이 된것은 기반시설 다국가 투자프로젝트 모델에 대한 탐구와 혁신이며 기금을 중요한 플랫폼과 유도자금으로 하며 더 많은 국제화 금융기구가 가입하여 공동으로 상업 리익창출 모델에 더 잘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년 12월말 국가외환관리국과 중국투자유한책임회사, 중국 수출입은행, 국가개발은행이 공동으로 출차해 실크로드기금유한책임회사가 등록, 설립되였다.
실크로드기금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차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아시아의 기반시설건설에 주력하고 지역의 연동과 소통, 경제협력을 추진하며 실크로드기금은 해상과 륙지 실크로드인 "일대일로"건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책소통과 시설연통, 무역의 원활, 자금융통, 민심소통 등을 포함하며 지역적으로 볼때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아시아를 대상으로 하고 실크로드기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대륙을 포함한다.
|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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