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중국팀은 월드컵과 여전히 인연이 없지만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중국을 휩쓰는것은 막을수 없다. 브라질 월드컵은 수많은 중국 축구팬의 열정과 광란을 불러일으켰을뿐만아니라 다시 한번 "중국제조"의 수출 시세에 불을 붙였다.
"전세계 최대의 소상품 집산지"로 불리는 절강성 의오는 지난해 봄부터 대량의 해외주문을 받았다. 축구, 국기, 선글라스, 가발, 응원제품 등 체육용품과 그 주변 제품 업체들이 쉴틈없이 바쁘게 보냈다. 의오 전성체육용품상사의 오소명은 "지난해 3, 4월부터 공장에서 끊임없이 해외주문을 받고있다. 월드컵 개막전까지 이미 100여만개의 축구를 수출했다》고 하면서 "이번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되여서인지 남미국가로부터 받은 주문이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중국제조"를 놓고보면 브라질 월드컵이 가져다 준 거대한 비지니스 기회는 남미대륙에만 제한된것이 아니라 유럽에까지 퍼졌다. "우리가 받은 주문은 주로 유럽국가로부터 왔다. 지난해 4월 출하해서부터 지금까지 도합 200만개에 달하는 응원도구를 수출했다." 의오 현지에서 응원제품 응원도구를 생산하는 업주 오소명은 "유럽국가의 월드컵 분위기가 뜨겁다. 응원제품에도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있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세계 범위내 90%에 달하는 응원도구가 중국의 절강성과 광동성에서 생산된것이다.
의오세관에서 통계한데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의오세관을 통한 대 브라질 수출액은 1.6억딸라에 달해 지난해 동시 대비 31.4% 성장했다. 그중 체육용품 부분이 278만딸라로 지난해 동시기 대비 42% 성장해 동시기의 평균 증속을 훨씬 초과했다.
의오세관 관련 직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의오 소상품 수출은 국제적인 중대 경기대회와 국제형세의 영향을 크게 받고있다. 최근 소상품 수출이 대폭 성장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브라질 월드컵의 강력한 선도역할이다.
국제대회마다 "중국제조"가 세계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있다. 해외고객이 의오 소상품에 대한 총애 역시 지속되고있다. 이에 대해 체육용품 판매 업종에 종사한지 20년 가까이 된다는 오소명은 "의오 소상품은 가격이 저렴할뿐만아니라 종류가 다양하며 한꺼번에 수십종, 심지어 수백종에 달하는 체육용품과 그 주변 제품을 구매할수 있다. 이런 맞춤형, 조립식 구매는 의오의 우세다"고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