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불산시의 민영기업 사장들이 가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자녀들을 국유기업에 파견해 단련시키고있다.
지난해 11월 불산시는 100명의 "부자 2세대" 신청자들중에서 48명을 뽑아 36개의 국유기업들에 파견해 반년간 단련받도록 했다. 48명 가운데서 "70후"로부터 "90후"에 이르는 "부자 2세대"가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불산시 조직부 류원신부부장은 "불산시 민영기업들이 이미 신로교체의 관건적시기에 들어섰다"고 밝히면서 "부자 2세대" 민영기업가들이 충전이 필요해 이번 강습반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국내 제조업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광동 불산시는 민영경제가 전시 GDP의 60% 이상을 점하고있다.
목전 국내에서 "부자 2세대"의 가업계승의식이 그리 높지 않아 약 40% 좌우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나마 불산시는 50% 정도, 거기에 가족의 압력에 가업 계승에 나선것까지 포함하면 60%에서 70% 정도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불산시조직부에서 최근에 시내안의 812명 "부자 2세대》를 대상으로 조산한데 의하면 경외인사가 21.6%를 차지했고 무당파인사가 77.4%에 달했다. 한 정부관원은 "부자 2세대"들이 "보편적으로 신앙이 결여되고 사명감이 약하며 이민경향이 강한바 이들에 대한 교육을 홀시할 경우 자본과 인재가 모두 국외로 빠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지적했다.
광동 불산시에서 처음으로 조직한 "부자 2세대" 국유기업 파견 강습반 효과가 괜찮은것으로 알려졌다. 국유기업에 파견돼 6개월 동안 훈련교육을 받았던 40명 학원중 절반이상이 재차 학습할것을 밝혀왔으며 2기 강습반 학원 모집에 이미 100명 넘게 신청했다. 불산시는 앞으로 500명의 청년민영기업가를 대상해 교육훈련을 조직할 계획이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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