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밀 풍년, 세계 식량가격 안정에 기여
2014년 06월 05일 10: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0여대의 밀 콤바인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매 10분마다 밀 한무의 수확이 완료된다. 사진은 일전에 산동성 하택시에서 있은 밀수확장면이다. 이는 우리 나라 제2대 밀 생산지역의 5610만무의 밀 기계수확작업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였음을 의미한다.
농업부에서 5월 30일에 발부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서남지역의 여름철식량수확은 70%를 초과했으며 황해, 회해 겨울 밀생산지역에서 수확을 시작했다. 후기에 대면적의 건조열풍, 농작물 도복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올해 여름철식량생산량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것이며 《11년 련속 풍년》을 실현할것으로 전망되였다.
그외 농업기계화수준을 향상시키고 국가정책의 지원 역시 올해 우리 나라 여름철식량풍작에 적극적인 영향을 과시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통계한데 따르면 현재 전 세계 범위내에 8억여명 인구가 여전히 식량부족으로 인해 장기간 기근에 시달리고있다. 전문가들은 2013년 우리 나라의 밀생산량은 1.2억톤, 세계 밀 총생산량의 20%을 차지했으며 세계 식량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지적하였다.
올해에도 중국의 밀풍작이 예견되고 있다. 이는 자국의 식량안전을 확보할뿐만아니라 향후 세계의 기근인구를 줄이고 세계 식량시장을 안정시키는데도 한몫 기여하는것으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