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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분유시장,소비자 선택?

2013년 04월 18일 10: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 2008년 영아가 주로 소비하는 분유에 플라스틱이나 접착제, 화학비료 등에 사용되는 멜라민(melamine, 三聚氰胺)을 첨가하여 1300명의 아기의 신장, 간장 등 장기에 평생의 후유증을 남겨놓고 2명은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 SanLu(三鹿奶粉)분유사건으로 시작된 국산분유에 대한 불신은 사건발생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그라질줄을 모른다.

거기에 전세계 유제품의 40% 이상을 생산하고있는 뉴질랜드지역에 70년만의 가뭄이 닥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입분유제품의 가격상승까지도 가세하여 시장은 가격과 품질의 선택 모두에서 심하게 요동치고있다.

국내 영유아용 분유의 수요는 30만톤에 이르는데 반하여 생산은 9~13만톤 정도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수요량은 매년 15% 좌우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아가 소비자들의 국산분유에 대한 불신은 소중한 자식에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분유를 먹일수 없다는 생각으로 고착시키면서 외국산제품의 시장점유률은 지난 2009년부터 수직상승하였는데 지난해말까지 시장점유률은 70% 이상에 달하고있다.

분유생산국인 뉴질랜드, 독일, 네델란드, 덴마크 등 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마다 몇통에서 몇십통의 분유를 휴대하여 입국할 정도로 외국산분유에 대한 수요는 열광에 가까왔고 자국의 분유시장가격인상을 우려한 외국정부에서는 중국인들의 분유구매를 제한할 정도에 이르렀다.

국제무관세지역으로 구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또 내국인들이 상대적으로 구매가 쉬운 향항의 경우 향항정부는 출경시 분유 2통 이상을 휴대할 경우 50만향항딸라 또는 구속 2년이라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구매제한 행정명령까지 발표하였다. 그만큼 국내 영유아용 분유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있다.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는 항상 따지 않은 분유통과 다 먹은 빈 분유통이 몇개씩 있다. 모유수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보통 1살 이상까지 분유로 영양을 공급받게 되는데 한달에 6통 정도를 소비한다.

현재 국내에는 영아의 각 단계별로 120개 좌우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취재결과 우리 주에는 현재 약 70개에 이르는 영유아용 분유가 판매되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가격대는 통당 100원 미만에서 최고 800원까지 이르는데 순위별로 보았을 때 그동안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좋았던 관계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스위스기업인 네슬레(Nestle, 雀巢)의 제품이 그뒤를 이었다. 국내산 분유는 비록 신뢰회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으나 아직도 불신의 장벽을 깨지 못한 상태였고 일부 부유층에서는 통당 400원에 육박하는 일본제품을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분유의 가격은 주로 조제내용물, 보편적인 인식과 브랜드가치 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 선택은 소비자개개인에게 달려있다. 그러나 가격과 첨가물은 반드시 비례를 이루는것은 아니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가능하면 모유수유를 할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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