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아시아포럼 2013년 년례회의가 8일 오후 해남 박오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년례회의는 "혁신과 책임, 협력: 아시아의 공동발전 추구"를 주제로 도합 54차례 포럼을 배치했으며 공공외교, 국제관계, 국제전략, 지역안전 등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다.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년례회의 개막식에 참가해 "아시아와 세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하자"란 제목으로 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주문중(周文重) 포럼 비서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년례회의는 아시아 각계, 특히 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0여명의 각국 정계요인과 상공계 지도자, 전문가 학자, 언론인사 등이 올해 년례회의에 참가했으며 포럼의 총 접대규모는 3800명에 달했다.
주문중 비서장은 포럼 년례회의기간 회의참가 대표들은 년례회의 주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으며 많은 열점 화제에서 광범한 공통인식을 달성해 금후 협력에 좋은 기초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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