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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장기대회" 길림성 연길시서 열려

2016년 11월 24일 16:2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소학교조 1등 리준곡학생(우5),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 회장 김송국(좌1), 전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홍승국(우1)

인민넷 조문판: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 석양홍로인조선족장기구락부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에서 주최한 "연변농상은행컵 중국조선족장기대회”가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길림성 기타 지역, 흑룡강성, 료녕성 26개팀의 장기선수 308명(프로조 64명, 아마추어조 86명, 소학생조 120명, 중학생조 30명, 녀자조 8명)이 참가한가운데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길시신흥소학교에서 있었다.

개막식에서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 김송국회장은 “연변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의 전국성 조선족장기대회는 전국각지의 장기선수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조선족청소년들의 장기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전통민속문화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민속장기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연변농촌상업은행, 연길시 신흥가두판사처, 연길 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 우진마트, 한성호텔, 연변 세진식품유한회사, 연길시동북아호텔, 연길시 대주호텔 등 유수의 단위들에서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아 매우 고맙다고 김송국회장은 말했다

경기결과 소학교조 1등에는 리준곡(연길시 연신소학교), 2등에는 김정령(흑룡강성 밀산), 3등에는 김건호(연길시 연신소학교). 중학교조 1등에는 권기철, 2등에는 최준(밀산), 3등에는 강국화(밀산). 아마추어 성인조 1등에는 김철수, 2등에는 마영호, 3등에는 김길진. 녀성조 1등에는 김춘숙, 2등에는 강춘월, 3등에는 리선희. 프로조 1등에는 정국봉, 2등에는 리세민이였다.

그제날 연변에서 산발적이고 지역적인 조선족장기시합을 많이 치렀지만 이렇게 전국적인 장기시합을 치르기는 이번에 처음이고 또 사상 처음으로 사단법인 “연변조선족장기문화연구회”(이하 연구회)가 발족되여 이제부터 중국 동북3성의 장기동호인들과 깊은 뉴대를 형성하는데 훌륭한 플랫폼을 마련하게 되였다.  

2014년에 9월에 연변주민정국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이 연구회는 조선족장기의 과학연구, 교류합작, 장기 보급 및 제도관리에 취지를 두고있다. 이 연구회는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조선족장기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각지의 장기협회와 손잡고 정기적인 시합을 펼치게 되고 조선족장기문화의 과학적인 연구사업을 밀고나가며 조선족장기 지도, 선수, 심판원 등의 등급제도와 관리제도를 제정한다.
  
이 연구회는 설립이래 선후로 장기고수들을 연길시 연남소학교, 연길시제5중학교, 연길시제10중학교, 연길시 신흥소학교 등 조선족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에게 무료로 장기를 배워주는 등 후대양성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조선족장기선수들을 조선 라선시에 파견해 국제장기시합을 치렀고 또 심양에서 열린 조선족장기경기에 연변선수들을 파견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류상룡회장은 “우리의 일부 민속들이 우리의 주위에서 많이 사라져가고있지만 전통민속놀이인 장기는 지금 전국각지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데 특히 후대들속에서 장기배우기열풍이 일어나 굉장히 고무적이다. 학생들이 대거 참가한다는것은 민속문화발전에 큰 희망을 주고있으며 녀성들도 가세하여 참가함으로써 민속장기의 인기도를 높이고있다”고 했다(현청하).

프로조 1등: 정국봉(중)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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