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수해복구사업 단계성 성과 이룩
2016년 11월 10일 12: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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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 재해복구사업은 훈춘시 당위와 정부의 확고한 지침으로 발 빠르게 진척되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태풍이 지난 뒤 훈춘시는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시정부 시장을 위수로 한 수해뒤 재건사업지도소조를 건립하고 과학적인 수해뒤 복구방안을 작성했다. 전 시 재해복구사업회의를 열고 수해복구사업에 대해 포치했으며 특히 주택 복구 및 보상은 올해 10월말전으로 끝내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했다.
주택 재건 및 보수에서 훈춘시는 “한패를 신건하고 한패가 진입하며 한패를 보수”하는 모식에 따라 전 시 469세대 훼손가옥에 대해 포괄적인 보수작업을 펼쳤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면 훈춘시 178세대 훼손가옥 재건 및 291세대 가옥복구사업은 마무리되였으며 훼손된 로면 보수, 교량 수선 등 사업은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훈춘시는 5700여만원을 투입해 53곳의 수리시설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그중 농촌식수안전대상 22곳에 대한 투입이 674만원에 달하는 가운데 이미 540만원의 자금이 투입되였고 847만원을 투입해 농토수리시설 9곳을 복구키로 한 가운데 이미 680만원이 투입되여 7곳의 시설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태양수로교와 오이제방공사는 래년 4월에 완공될 전망이다.
훈춘시는 3552만원을 투입해 22곳의 제방보수공사를 실시했는데 당면 류정제방과 회룡봉제방 복구는 이미 결속되고 맹령 등 세곳의 제방보수가 착공한 가운데 나머지 제방복구사업은 이달내 착공해 래년 6월 30일전에 끝마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홍수로 훈춘시는 1만 7311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는데 수재면적이 1만 2024헥타르에 달하고 소출전무 면적이 5177헥타르에 달하며 공예작물 수재면적이 741헥타르에 달한다. 이에 따라 훈춘시 당위와 정부는 낟알수확을 기본요구로 제기하면서 농토수리시설 복구와 함께 추수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에서 추수작업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하도록 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면까지 훈춘시 9개 향진(근해가 포함)의 수해로 훼손된 농토시설이 기본적으로 복구되였으며 수해뒤 추수작업이 바쁘게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교통수리 응급기초시설이 기본적으로 복구되고 농토, 전력 통신 등 시설도 회복되고 수해로 훼손된 가옥 복구 및 보수 작업이 전부 완성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