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조선족 특색식품은 우리 주 식품산업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그 향기를 온 세상으로 내뿜고있다.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연변의 식품공업 총생산액은 212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전 주 공업총생산액의 22.73%를 점하고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광주항대, 한국농심, 대만통일, 복건야크, 섬서보장 등 국내외 1류 브랜드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안도 이도백하광천수산업단지를 건설, 올해말까지 우리 주 광천수생산능력을 300만t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장백산지역에 위치해 있는 우리 주 8개 현(시)는 모두 국가 “길림장백산인삼” 원산지 보호지역이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인삼재배면적을 새로 335헥타르 확대, 인삼생산량이 무려 1만 2466t(총생산액 8억 4548만원)에 달하여 길림성의 42%를 점하고있다. 자흠약업, 한국정관장, 화서삼업 등 11개 규모이상 인삼가공기업의 년인삼가공량은 1500여t, 총생산액은 5억 7000만원에 달한다.
27개 규모이상 해산물가공기업을 갖고있는 훈춘시는 원래 한국에만 수출하던 해산물을 현재 동남아, 아프리카, 로씨야, 미국, 유럽련맹까지 수출하고있다.
연길조선족특색식품산업단지,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산업단지, 돈화장백산특산물수출가공단지, 훈춘해산물가공단지, 룡정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가 건설되면서 연변의 식품생산경영은 분산형으로부터 집약형으로 탈바꿈하고있다. 이는 우리 주 식품기업 지역 경쟁력이 일층 강화되고있음을 보여준다.(조글로)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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