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주내 규모이상 공업실현수출납품액(交货值)은 90.8억원으로 동기대비 17.6% 증가하고 주내 평균 수준보다 11%포인트 높았다. 수출납품가치률은 16.7%로 동기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주내 8개 현시에서 도문, 룡정, 안도, 연길시의 증가폭이 각각 51.9%, 49.4%, 48.9%, 36%로 30%를 넘었고 돈화, 화룡, 훈춘, 왕청현의 증가폭은 각각 13.6%, 13.2%, 8.5%, 7.4%에 달했다.
경제류형으로 분류해보면 각종 경제류형이 모두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집체기업, 주식회사, 외국상인 및 향항, 오문, 대만 투자기업의 납품액은 7000만원, 40.1억원, 50억원으로 동기대비 각각 19.2%, 26%, 1.5%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농부산품가공, 묵제품가공, 방직의류 등 3대 수출 업종의 납품액은 동기대비 15.9% 증가한 81.3억원으로 전체 납품액의 89.6%에 달했다. 농부산품가공, 목제품가공, 방직의류 업종의 납품액은 각각 20.6억원, 47.3억원, 13.4억원으로 동기대비 42.9%, 10%, 5.3% 증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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