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10시 30분, 우렁찬 경적소리와 함께 컨테이너를 적재한 렬차가 훈춘철도통상구에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으로 향발했다.
이 렬차에 실은 6개의 컨테이너에는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의 110톤에 달하는 광천수가 들어있는데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를 경유하여 자르비노항에 이른후 다시 대기하고있던 뉴불루오션호로 한국 속초에 운송된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수송화물은 중로 훈춘-마하린노국제철도통상구에서 처음으로 컨테이너운수방식으로 수출하는 화물이다. 동시에 이번 화물수출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륙상과 해상의 련합운수방식으로 아태국가에 화물을 운송하는것으로서 길림성, 나아가서 동북지구의 다국륙해련합운수 및 국내화물 다국운수 새 통로가 개척되였음을 표징한다.
이번 훈춘-자르비노항-아태 국가 및 지구 다국륙해련합운수의 시험운행은 훈춘-마하린노국제철도의 다품종쌍향운수를 실현하여 훈춘철도통상구의 운수와 봉사 능력을 일층 확대했다. 동시에 훈춘-마하린노-자르비노항-한국, 일본에 이르는 코스는 훈춘-대련-한국, 일본에 이르는 코스에 비해 륙로와 수로 모두가 뚜렷한 거리우세가 있어 운수시간을 적어도 3분의 1 이상 단축시킬수 있다. 그밖에 통상구의 화물통과능력이 제고된후 구간운수가격이 총체적인 하락을 실현하여 륙해련합운수대상의 대외통로건설에서의 걸림돌문제를 철저히 해결할수 있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