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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생태자원우세를 경제발전우세로

2013년 12월 17일 10: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룡시 숭선진에서 생태자원우세를 경제발전우세로 전환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제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실제 920명의 농업인구가 생활하고있는 이 진은 두만강 상류의 첫 행정진으로서 물과 공기가 오염없는데다가 55킬로메터 되는 긴 변경선을 가지고있고 고성리통상구도 끼고있어 변경관광으로 이름나있다. 이런 생태자원우세를 토대로 이 진에서는 여러가지 사업을 실속있게 추진시키고있다.

이 진에는 303헥타르의 논이 있는데 생태환경우세에 의탁해 유기벼생산을 전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해당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규범화생산세칙”을 제정하고 이에 따라 재배농들이 엄격히 조작하고있다.아무런 오염도 없는 환경에서 화학비료와 화학 살초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비료만을 사용하고 생물적 살초와 살충을 보급하기에 이 진에서 생산한 “숭선표”유기입쌀은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있다. 그리고 비록 고한산간지대의 기후대에 속해 농사에 일정한 정도로 불리하지만 과학영농을 중시하기에 올해에도 여전히 헥타르당 7000킬로그람의 소출을 냈다.

생태자원우세에 근거하여 고효익 공예작물생산을 힘껏 추진하고있다. 대동촌, 상천촌, 죽림촌에 100헥타르의 량질잎담배기지를 일떠세웠는데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헥타르당 순수입이 3만원을 넘기였다. 60헥타르의 호박씨기지도 일떠세웠는데 이 기지에서 60만원의 순수입을 올렸다.

아름다운 산천경개와 변경선을 토대로 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는데 올해 이 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1만여명에 달한다. 농가체험관광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에 30개의 민박을 새롭게 건설하고 산배추재배대상 등 산나물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촌민들을 동원하여 집집마다 토종닭사양, 개사양을 벌려 톡톡한 수입을 올리였다.

구역면적이 넓고 리용할수 있는 림간초지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우세에 립각해 연변소사양업을 적극 발전시키고있다. 방목장건설, 사료기지건설, 품종개량, 방역과 병치료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 진의 소사양업은 좋은 발전을 이룩했다. 올해 이 진에서 사육한 소가 5500여마리에 달하는데 이는 이 진의 농업 인당 6마리의 소를 사양하는셈이 된다.

이같은 노력으로 올해 이 진에서는 농민 인당 순수입이 1만원에 도달하여 지난해 대비 17% 늘어났다(조창호 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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