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정부와 중국량식집단 유기벼생산기지건설 착수
올해 투도진에 300무
2013년 06월 07일 09: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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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화룡시정부와 중국량식집단이 유기벼재배기지건설대상 관련 조인식을 가졌다.
료해한데 의하면 성발전개혁위원회와 성재정청에서는 우리 성의 유기벼브랜드제품이 규모가 작고 영향력이 약한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2010년이래 중국량식집단과 함께 수차 화룡시를 현지고찰했는데 고찰가운데서 이들은 삼림피복률이 85% 이상인 화룡시가 생태환경이 아주 우월함을 인정했다.
특히 이런 생태환경우세를 토대로 화룡시는 10여년전부터 평강벌의 4개 진과 두만강변의 숭선진에서 유기벼생산을 추진하여왔는데 고찰조는 화룡시가 유기벼산업토대를 이미 일정한 정도로 마련하였다고 인정하였다.
고찰조에서는 기지건설을 위한 토지류통사업도 잘 진행되였다고 인정하였다. 최근년간 이 시에서는 농민전문생산합작사와 가정전문농장의 설립과 발전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 산업화발전을 위한 토지류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는데 올해까지 류통된 논면적이 5200헥타르에 달한다.
고찰조는 또 수원보장 특히 장백산랭수자원 면에서도 화룡시가 독특한 우세가 있다고 인정했다. 화룡시는 두만강, 해란강을 위주로 장인강, 봉밀하, 복동하 등 랭수자원이 아주 풍부하다. 또한 홍기하인수공사도 막바지에 들어서 수원우세가 더욱 두드러지고있다. 이밖에 아동저수지, 남구저수지, 대성저수지 등 크고 작은 저수지의 위험제거보강공사도 이미 마무리되였고 송월저수지 제2기 공사도 명년이면 완공되기에 유기벼생산에 보다 충족한 수원을 제공하게 된다.
제반 우월한 조건을 감안하여 중국량식집단은 화룡시에 유기벼재배기지건설대상을 실시키로 결정하였는데 올해에 먼저 투도진의 룡해촌에 고차원의 유기벼기지 300무를 건설하여 경험을 쌓은 뒤 전 시에 유기벼생산기지를 넓히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