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서는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여 경제총량을 크게 늘이고있다.
지난해 이 시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22개로 늘어났는데 전해보다 7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말까지 69억 4742만원의 생산액을 실현, 25.4% 성장하였는데 주로 새롭게 늘어난 규모이상 공업기업들과 투자기업들의 역할이 컸다.
투자기업들이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사천성천부그룹이 화룡시에 입주하여 길림성백년화룡양조유한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지난해 11월말까지 이미 6283만원의 생산액을 올리고 450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화룡시굉리래복장유한회사도 1억원을 투입하여 년간 100만벌의 오리털쟈켓대상을 건설하고있는데 이미 제1기 공사를 완수, 시험생산에 투입하였다. 이 회사에서는 11월말까지 이미 6221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였다.
투자유치를 통하여 휴유자산을 적극 활성화하였다. 국내 실력이 강한 투자기업을 유치하여 파산된 화룡시고급비닐바닥재회사의 휴유자산을 매각, 연변북야비닐제품유한회사를 설립하게 했다. 이 회사는 시험생산에 투입하였는데 11월말까지 이미 3004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였다.
이 시에서는 자원우세리용, 기술개조 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여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당지의 목재자원우세를 리용하여 새롭게 일어선 화룡시등비목제품유한회사는 지난해 11월말까지 4674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였다. 화룡시민족돗자리회사는 줄곧 년간생산액이 1000만원을 넘기지 못하는 작은 규모였는데 기술개조를 통하여 지난해 11월말까지 5533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할수 있게 됐다.
농업산업화 주력기업을 장대시키기 위해 정책, 자금 등 면의 지원강도를 높였다. 농업산업화 주력 기업인 길림중흠록색미업집단유한회사에서는 지난해 11월말까지 8622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여 62.3% 성장하고 길림애리터유기입쌀유한책임회사에서는 지난해 11월말까지 8074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여 38.4% 성장하였다(조창호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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