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의 정보통신산업이 연길시를 중심으로 급부상하면서 공업경제발전의 중요한 성장점으로 부상하고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지난해 연변주의 정보통신산업 주요영업수입은 59.1억원으로 2011년도에 비해 49.2% 늘어났다. 그중 전자제품제조업의 주영업수입이 36억원으로 84.6% 증가했고 소프트웨어와 정보봉사업의 주영업수입이 9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이외 전신운영업의 주영업수입이 14.1억원으로 4.4% 증가했는데 그중 이동통신회사가 7.5억원, 련통회사가 5.7억원, 전신회사가 9012만원에 달했다. 뿐만아니라 국가중점감측기업인 훈춘국요박성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완수한 생산액이 2.4억원으로 2011년도에 비해 67.8% 증가했다.
정보통신산업가운데서도 전자제품제조업의 주영업수입이 가장 많은데 이는 연변의 전자제품기지건설전략의 성과로 지목되고있다. 실제로 2011년도 12월 1일에 신흥공업집중구에 입주한 전자제품메인보드 및 LED생산기지대상이 연변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생산업체로 신흥공업집중구에 입주하였고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소형기업들의 주영업수입이 상승세를 타고있다. 연길시의 중관촌은 이미 연변주의 정보통신기자재와 서비스봉사중심으로 떠올랐다.
연변주영업수입이 9억원에 달하는 IT산업도 주목할 대상이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면 연길시의 IT기업은 176개로 집계되고있으며 그중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아웃소싱기업은 98개, 업체 종사일군은 3000여명에 달한다.
이외 연변주의 정보통신산업은 전신국을 중심으로 고정전화, 시티폰, 인터넷 활용이 확대되고있으며 이동통신, 련통 등 회사들을 중심으로 이동전화사용이 일반화되고있다. 213만 인구를 가진 연변주의 이동전화사용호가 123.9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주목할것은 연변주의 정보통신기초시설이 완벽해지고 통신시설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이를 리용한 통신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있으며 사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통신도구경영, 서비스봉사가 갈수록 량질의 변화를 가져오고있다는 점이다(박정일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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