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풍개진은 지금 긍정적에너지를 쌓고있다. 일부 지방들에서 어떤 간부들이 하향할 때 도시락을 가지고 가고 농촌에 입주하고있는 간부들은 농민들과 동거동락하는가 하면 어떤 간부들은 고찰조사연구시 하급기관을 귀찮게 하지 않고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작풍개진이 진풍(陣風)에 그치지 않을가 우려하고있다.
작풍을 개진함에 있어 조치를 제정하고 행동에 옮기기는 어렵지 않다. 어려운것은 꾸준히 견지하여 업적을 쌓는데 있다. 그러나 작풍만 개진하여 실효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일시적변화만 볼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태도를 보아야 한다. 만약 "서둘러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듯"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면 아무런 성과도 남겨주지 못하게 줄뿐더러 이미 거둔 효과도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작풍개진이 진풍에 그치고 마는것은 일부 지방과 단위들의 고질병으로 되고있다. "상부에서 정책을 제정하면 하부에서 대책을 세우고 "상급에서 중시하면 즉각 행동에 옮기니 령도가 강조하지 않으면 즉각 해이해진다.” "금상천화하면서 형세에 따라 행동하면서" 우뢰소기는 크지만 비방울이 작고 바람이 지나면 또 원상태로 돌아간다. 또 "일을 꾸준히 하지 않고" 한때만 열을 올린다. 결과 작풍문제와 작풍건설을 해마다 틀어쥐고 강조하지만 해마다 모두 오랜 문제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해마다 하나마나여서 작풍개진이 "개진되였다가는 되풀이되는" 주기법칙을 보여주고있다. 대중들의 안목속에 이같은 진풍식작풍개진 자체가 나쁜 작풍으로 비치고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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