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경호,연변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할것
2013년 04월 11일 09: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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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리룡희주장(오른쪽)과 신임 리경호주장이 악수하고있다. |
9일 소집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거수가결의 방식으로 리룡희의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주장직무 사직청구를 접수할데 관한 결정을 채택하고 리경호를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으로 선거했다.
주장으로 선거된후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 14기 인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나를 주인민정부 주장으로 선거했다. 나는 꼭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넘치는 사명감으로 주정부 지도부 성원들을 단합, 인솔하여 주당위의 령도하에, 주인대의 법률감독과 주정협의 민주감독하에, 전 주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사상을 해방하고 개척진취하며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열심히 일하여 연변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할것이다.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력대의 주당위, 주정부 지도부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하여 제반 건설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연변의 앞날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주었다. 특히 리룡희동지가 주장직을 맡은 6년 동안에 우리는 국제금융위기와 특대홍수피해를 이겨내고 경제, 사회의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으며 주요경제지표가 배로 늘어 자치주가 창립되여 발전이 가장 빠르고 인민군중들이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시기로 자리매김했으며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적극적인 옹호와 광범위한 찬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리룡희동지에게 숭고한 경의와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
이어 리경호는 향후 5년은 우리가 18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로선을 따라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길에서 힘차게 전진할 5년이며 지난해에 열린 주 14기 인대 1차 회의에서 선거산생된 새로운 한기의 주정부 지도부는 이미 새로운 발전목표를 향하여 새로운 발전전략을 실시하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 앞으로 계속해 발전을 으뜸가는 과업으로 간주하고 민생개선을 으뜸가는 목표로 간주하면서 발전과 복지에 몰두하여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이라고 말했다.
리경호는 이어 금후 사업에서 발전을 다그치는것을 정부사업의 으뜸가는 과업으로 삼고 과학적발전을 드팀없이 견지할것이며 보다 높은 차원의 민생을 창조하는것을 정부사업의 으뜸가는 목표로 삼고 인간근본 리념을 드팀없이 견지할것이며 실무, 청렴, 근면, 진취를 정부 자체건설의 으뜸가는 요구로 삼고 작풍전변을 드팀없이 견지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