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강, 몽골국 국회의장과 회담
2014년 10월 28일 10: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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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강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인민대회당에서 잔다후 엥흐볼드 국회의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량국 수교 65년래 양국관계가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쌍방간 고위층 상호 방문이 빈번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이 끊임없이 깊어지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몽골측과 함께 서로간의 발전전략과 우세를 결부해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번영을 촉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얼마전 량국 수반이 량국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제고시킨다고 발표했다고 하면서 이는 량국관계의 새로운 한페이지를 펼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몽골국 국회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기적인 교류체제를 계기로 왕래를 보다 밀접히 하고 서로 배우며 량국간 협력을 추동하기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