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몽골국 대통령 접견
2015년 11월 12일 13:3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몽골국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을 접견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 정부는 몽골국과의 관계발전을 깊이 중시한다면서 중국측은 몽골국의 주권과 독립,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몽골국 인민들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며 몽골국과의 고위층 래왕을 계속 유지하고 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면밀히 소통 협력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래년 몽골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럽 수뇌자회의를 위해 중국측은 몽골측과 적극 협조해 회의가 평화안정 추진과 단결, 상호 신뢰 강화, 성장번영 추진 등 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세계경제금융 정세가 계속 기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발전도상국가들은 서로 손잡고 경제하행 압력을 이겨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몽골국과 함께 경제면의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생산력 협력을 힘써 추진하며 몽골국의 자원개발과 기초시설건설, 공업화 진척을 적극 돕고 두나라 협력에서 호혜상생을 실현하며 정치적 공동인식을 실무적인 성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국과 중국이 전략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이래 쌍방은 지도자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고 두나라관계와 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부단히 추진해왔다고 표하였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국은 두나라 정부간 협동위원회 등 협력기제를 더욱 잘 활용해 동력자원, 축산품 등 무역을 확대할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석탄 전기, 수력발전 등 대항목의 협력을 추진하고 금융투자 협력을 강화하며 자유무역협정 담판을 적극 모색하고 다국 경제구역과 교통운수 건설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