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 주재 국무회의, 정부사업보고(의견수렴안) 론의
2015년 01월 20일 08: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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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리극강총리가 19일 국무원 제4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곧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에 회부하게 될 정부사업보고를 론의하고 "정부사업보고(의견수렴안)"을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및 중앙정부의 관련 부처에 전송하기로 결정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정부업무를 보고하는것은 국무원의 중요한 법적직책이라고 강조하였다.
리총리는 정부사업보고는 정부가 인민에게 한 장엄한 약속의 구현이며 전국인민의 감독을 받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하면서 정부의 중대한 정책결정과 과학화와 민주화를 추진해야 하며 보고 작성과정에서 각계의 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사상을 통일하며 공감대를 모으고 대중의 지혜를 응집해 인민의 염원과 관심사를 정부사업보고의 중점과 착안점으로 하여 착실하게 추진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리극강총리는 2014년 중국의 발전이 당면한 국내와 국제 환경이 아주 복잡하고 경제의 하락압력이 계속 커지고 다중난제와 도전이 얽혀있다고 하면서 습근평을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전국인민은 한마음으로 뭉쳐 성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리극강총리는 현재 세계경제는 심층조정과 회복이 어렵다고 하면서 중국의 발전은 뉴노멀시대에 들어섰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관건적시기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리총리는 정부사업이 어렵고 과업이 막중하다면서 반드시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발전이라는 첫째가는 과업을 잘 집행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또한 1분기 업무를 잘 처리하는것은 일년동안의 업무처리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각 지역과 부처들에서는 좋은 국면을 열기바란다고 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