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우의훈장' 수여식 북경서 성황리에,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푸틴에게 첫 '우의훈장' 수여
2018년 06월 11일 14: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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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리위홍): 평화의 나팔소리가 동반에 울려퍼지고 우의 전승의 력사가 유구하다. 중화인민공화국 ‘우의훈장’ 수여식이 8일 오후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로씨야 대통령 푸틴에게 첫 ‘우의훈장’을 수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당과 국가 공훈 영예 표창 사업위원회 주임인 황호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우의훈장’은 중국 국가 대외 최고영예훈장으로서 중국의 현대화 건설을 지지하고 중외 교류 협력을 촉진하며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면에서 뛰여난 기여한 외국우호인사에게 수여한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대국의 지도자이자 중국인민의 오랜 벗이고 좋은 벗이다. 푸틴 대통령이 다년간 깊은 중시를 돌리고 직접 추진한 데 힘입어 중국과 로씨야 관계가 국제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정치 및 전략적 상호 신뢰가 끊임없이 심화되였으며 각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이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량국 인민의 우의가 끊임없이 깊어졌다. 높은 수준의 중로관계는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으며 오늘날 세계대국, 이웃나라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본보기라고 할 수 있으며 신형국제관계의 구축을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