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8일발 신화통신: 8월 8일 21시 19분, 사천성 아바주 구채구현(북위 33.2도, 동경 103.82도)에 7.0급 지진이 발생, 진원깊이는 20킬로메터에 달했다. 8월 8일 23시 30분까지 지진으로 5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진이 발생한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깊은 중시를 돌려 즉각 중요지시를 내렸다. 그는 서둘러 구채구 7.0급 지진으로 인한 재해정황을 료해하고 신속히 력량을 조직하여 재해구조작업을 벌리며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구출하고 관광객과 수해군중을 잘 대피 및 안치시킴과 아울러 당면 장마철 고봉기와 관광 성수기에 림한 상황에서 기상 조기경보와 지질감측을 더욱 강화하여 여러가지 류형의 재해 예방을 빈틈없이 잘하고 재해대처 재해구조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며 최선을 다하여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할것을 요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회시를 내려 서둘러 재해정황을 실사하고 전력을 다해 위험제거 구조지원을 조직하여 인원사상을 최대한으로 줄이며 수해군중을 타당하게 전이, 안치함과 아울러 지진에 대한 감측을 강화하여 제2차 재해를 예방할것을 요구했다.
습근평의 지시와 리극강의 요구에 따라 국무원은 이미 국가재해감소위원회, 국무원 지진대처재해구조지휘부로 구성된 사업조를 현지에 파견하여 지진대처, 재해구조 사업을 지도하게 하고있다. 사천성 당위, 정부 주요책임자들도 이미 현지에 가서 구원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사천성, 아바주에서는 이미 Ⅰ급 지진 응급대처에 들어갔다. 현재 지진대처, 재해구조 제반 사업이 긴장한 가운데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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