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0일 상해 오송해군항에서 로씨야 뿌진 대통령과 함께 “해상련합- 2014 “중국과 로씨야 해상합동군사연습 개막식을 관람하고 두나라 해군 장병 대표들을 접견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주석은 군항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했다.
군악대가 두 나라 국가를 주악하고 두나라 수반이 함께 검열대에서 해군의장대를 검열했다.
이어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군사연습 관제실 청사에서 두나라 장병 대표를 접견했다. 중국 해군 오승리 사령관이 두나라 해상합동군사연습 개막식을 사회했다.
중국측 연습 총지휘이며 해군 부사령인 전중 중장과 로씨야측 연습 총지휘이며 해군 부사령인 베드겐꼬부 중장이 연습 제반 준비사업이 끝나고 장병들이 신심가득히 연습 과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고 보고했다.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각기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12년과 2013년에 중국과 로씨야가 해상 합동군사연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량호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연습은 올해 두나라 군사합작의 중요한 내용으로 중국과 로씨야가 함께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고 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려는 단호한 결심과 의지를 보여주고 중국과 로시야간의 전략적 상호신뢰 협력의 새로운 수준을 재차 보여주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계속 협력을 강화해 연습을 순조롭게 추진하기를 두나라 장병들에게 희망했다.
뿌진 대통령은 로씨야와 중국 두나라 군대는 두터운 전투 친선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두나라 군대는 함께 파쇼침략을 물리쳤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두나라 군대관계는 로씨야와 중국간의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하며서 새로운 정세하에 협력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위협과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하기를 두나라 군대에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이 연습의 시작을 선포했다. 연습은 7일간 진행된다.
두나라 수반의 비준을 받고2014 중국 로씨야 해상합동군사연습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동부 북해해역과 상공에서 진행된다.
연습은 해상합동행동을 과제로 련합 공중방어, 련합 반잠수정, 련합 해상기습, 실제 무기사용 등 전술과목을 설정해 두나라 해군의 해상안전위협 공동대응 능력을 제고하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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