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간 량자관계의 "황금시기"라고 할 때 중국국가주석 습근평의 31일부터 시작될 첫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3개국 행차는 "유리한 시기"라고 할수 있다. 이는 중국과 상기의 3개국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중라사이의 전반 협력을 견인하는데 중대한 의의를 갖게 될것이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들은 경제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세계안정, 국제경제 및 금융의 새 질서를 수호하고 테로를 반대하는 등 국제 정치 및 경제 문제에서 일치하거나 류사한 립장을 갖고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라간의 고위층상호방문이 줄기차게 이루어지고 국제사무에서도 서로 지지하고 밀접히 배합하고있다.
중라사이의 갈수록 깊어지는 정치적상호신뢰는 경제무역분야의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있다. 세계경기불황속에서도 2012년 중라간 량자무역액은 2612억딸라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워 동기 대비 8.1% 성장했다.
중라간 급속도로 발전하고있는 무역은 각자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있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것은 중국기업들의 대외진출에 부합되는 전략이며 또한 중국에 대한 라틴아메리카국가들의 기대와 국내 경제와 사회 발전에 대한 요구에도 부합된다.
습근평주석이 이번에 방문하게 될 나라중 하나인 트리니대드-토바고는 까리브지역의 중요국가이다. 이번 방문은 중국최고지도자의 첫 방문이다. 따라서 중국과 까리브지역의 우호협력관계를 힘있게 추진하게 될것이다.
습근평주석의 라틴아메리카 3개국 행차는 과거를 계승하여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전략적방문이며 중국의 새로운 지도부의 또 한차례 중대한 외교행동이다. 또한 이번 방문은 중국의 호혜상생, 공동발전의 외교적리념에 대한 한차례 유력한 실천이기에 기필코 중라간 전방위적 호혜상생 협력 및 교류에 심원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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