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15일 인민대회당에서 피지총리 프랭크 바이니마라마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내가 피지를 성공적으로 국빈방문했으며 우리는 공동으로 상호존중, 공동발전의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토의결정하여 량국관계의 미래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피지는 새 중국과 수교한 첫 태평양 섬나라이다. 수교 40년 동안 량국관계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량국 고위층과 각 급별의 래왕이 잦고 무역투자, 경제기술, 사법집법 협력이 안정하게 추진되였으며 지방, 인문, 량군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량자가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량호한 의사소통과 조률을 유지해왔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과 피지의 관계 발전은 량국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갖다주었다. 중국은 피지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자국국정에 적합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고 피지정부가 경제, 사회 발전과 민생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존중하며 피지측이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합리적인 요구를 지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과 피지가 전략적동반자관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하는 첫해이다. 우리는 피지측과 함께 노력하여 량국 정부, 의회, 정당, 지방 교류를 증진하고 국정운영 경험교류와 국가발전전략 접속을 강화하며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촉진하고 중국과 피지 관계가 더 큰 발전을 가져오고 량국인민을 위해 더 잘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피지측과 농업기술, 기초시설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중국기업들이 피지에 가서 투자하도록 권장하며 량자무역협정을 탐구협의하는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계속 량국 인문교류에 주력할것이며 더 많은 피지의 청년들이 중국에 와서 류학하면서 학문을 더 닦는것을 환영한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이 되는 해이며 또한 유엔설립 70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피지와 함께 유엔 등 다각 기틀내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안보리개혁, 기후변화, 2015년후 발전의정 등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개발도상국 공동리익을 잘 수호할 용의가 있다.
바이니마라마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습근평주석이 피지를 공식방문하면서 량국관계는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했다. 피지는 중국이 장기간 제공한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피지는 중국을 자국발전전략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며 량국 수교 40돐에 즈음해 중국과의 전면협력이 강화되고 사회, 경제 발전 과정에 계속 중국의 지지를 받기를 기대한다. 피지는 기후변화대응 등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조화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국무위원 양결지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같은 날 오전, 바이니마라마는 천안문광장에 가서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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