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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뉴저지주 해병대에서 17일 조직한 자선마라손행사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부측에서는 이는 사전에 모의한 한차례 습격사건이라고 밝혔다.
사건발생 지역인 뉴저지주 대양현검찰관 사무실 대변인은 당일 오전 9시 35분, 마라손대회 로선 연도에 설치한 한 플라스틱쓰레기통안의 파이프폭탄이 폭발했는데 인원피해를 조성하지 않았으며 주변 건축물에도 손상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기로 되였지만 참가자수가 많은 관계로 선수들의 등록시간이 길어져 행사가 늦게 시작되였다. 대변인은 만약 행사가 제시간에 시작되였다면 사람들이 폭발발생시에 그곳을 지나갔을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참가선수들을 목표로 한 습격사건이라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행사는 약 5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부분적 선수들은 미국 해병대 사병과 그 가족이라고 한다.
현재, 이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조사인원들은 이번 사건이 일반 형사사건인지 아니면 테로행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발표를 하지 않았다.
2013년 4월, 미국 보스턴국제마라손대회 현장에서 두차례 폭발사건이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하고 260여명이 부상을 입어 미국사회를 놀라게 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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