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와 트럼프, 사반세기이래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대통령후보
2016년 09월 02일 12: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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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매체가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도널드 트럼프와 클린톤 힐러리는 쌍쌍이 한가지 난감한 기록을 타파했는데 트럼프는 사반세기이래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대통령후보로 조사되엿고 힐러리도 미약한 렬세로 그 뒤를 바싹 따랐다.
《워싱톤포스트지》와 미국방송회사에서 8월 31일 공포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등록된 유권자중 힐러리에 대한 만족도가 38%, 불만족도가 59%에 달했다. 트럼프에 대한 만족도는 37%, 불만족도는 60%에 달했다. 여기서 불만족도에 관한 원 최고기록은 공화당적 전 대통령 조지•H•W•부시인데 그는 1992년 대통령 선거기간 불만족도가 53%로 나왔는데 힐러리의 남편이자 민주당 후선인인 빌 클린턴에게 지면서 최종 련임에 실패했다.
비록 힐러리는 현재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를 앞서고있으나 최근 몇주간 "이메일스캔들"과 클린턴기금회 정치헌금추문이 계속 발효되면서 민중들의 그녀에 대한 불만족도도 몇%포인트 상승하여 힐러리의 근 20년간 공직생애에서의 최고수준에 도달했다. 그녀의 골수지지자들조차 다소 류실되였는데 녀성유권자중 힐러리에 대한 지지률이 71%에서 55%로 내려가고 라틴아메리카계 유권자들의 지지률도 54%에서 45%로 내려갔다.
미국대통령선거는 11월 8일 투표를 진행하는데 "진정한 정치투명넷"에서는 여러가지 여론조사결과를 종합하여 힐러리의 여론지지률이 42%로 트럼프보다 5% 앞섰다고 밝혔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