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8월 16일 본사소식: 미국국방부는 15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은 꾸바 관타나모감옥에 수감된 죄수 15명을 아랍련합추장국으로 전이시킬것이라고 했다. 이 행동은 오바마의 집정기간 관타나모감옥에 대해 진행한 최대규모의 수감자 전이행동이다.
성명에서 공포한 죄수명단 15명중 예멘사람이 12명, 아프가니스탄사람이 3명이였는데 모든 죄수들이 기소되지 않은 정황에서 장기적으로 관타나모감옥에 수감되였고 일부는 이미 14년 넘게 감금됐다. 미국 국방부에서 제공한 수치를 보면 현재 아직도 61명이 관타나모감옥에 수감되여있는데 그중 56명이 미국정부에 의해 "극단위험"이 있어 반드시 미국정부에서 통제해야 된다고 인정된 사람들이였다. 일전 백악관은 관타나모감옥에 남아있는 수감자를 미국경내로 전이시키려 했지만 미국 국회의 반대를 받았다.
관타나모감옥이 개설된후부터 미군이 수감자를 학대한다는 추문이 계속하여 나돌았다. 오바마는 대통령선기기간 유권자들을 향해 이를 페쇄할것이라고 공약했지만 백악관에 들어간지 7년이 넘도록 실행하지 못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국회는 2015년 10월 2016재정년도 국방수권법안을 통과했는데 법안은 2010년부터 시작된 국방부가 련방경비를 사용하여 관타나모감옥의 죄수를 미국으로 전이시키는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이어나가 오바마가 관타나모감옥을 페쇄하는 난도를 크게 증가시켰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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