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야 한 지방법원이 29일, 얼마전 검거된 로씨야 공민 세르게-밀라노브를 즉각 석방할데 대한 판결을 내렸다. 세르게 밀라노브는 미국의 수배령 대상자이다.
이날 아르메니야 국가경찰국은 성명을 발표해, 26일 예레반 국제공항에서 미국이 수배하고 있는 밀라노브를 체포하였다고 실증하였다.
성명은, 미국 정부는 돈 세탁, 불법 무기거래 참여 등 미국 형법 위배 혐의로 밀라노브를 수배명단에 넣었다고 표하였다.
이와 관련해 로씨야 매체는 최근, 올해 30살인 밀로노브는 일반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 국제형사경찰기구의 수배를 받지 않았다며 아르메니야 정부가 그를 검거한것은 미국정부의 압력에 못이겨 내린 조치였다고 보도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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