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련합추장국 두바이에서 향발해 로씨야 서남부 돈강 연선 도시 로스또브로 가던 려객기가 19일 새벽 로씨야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 추락해 기내 62명 전원이 조난당하였다.
현재 추락원인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악천후를 추락사고의 주요원인으로 보고 있다.
로씨야 비상상황부 로스또브주 총국은 현재 추락사고로 인한 화재는 진압되였고 구조인원들은 현장에서 부분적 조난자 시신을 수습했다고 표하였다.
로씨야 비상상황부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조난 려객기에 탑승한 승객 62명중 대다수가 로씨야인이고 우크라이나, 에스빠냐, 인도, 끼르끼즈스딴 등 국가 공민들도 있다.
현재 돈강 로스또브 공항은 페쇄되고 려객기 블랙박스 두개는 전부 찾았다.
로씨야 푸틴대통령과 메드베제프 총리는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아랍련합추장국 할리파 대통령도 이날 푸틴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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