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비상상황부가 19일, 보잉737-800형 려객기가 이날 새벽 로씨야 남부지역에 추락해 기내 61명이 전부 조난당했다고 밝혔다. 로씨야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기내에 중국공민이 없었고 전부 로씨야인이였다.
다른 한 보도에 의하면 아랍련합추장국 두바이에서 로씨야 로스토프시로 향발한 737-800려객기는 두바이 항공사 소속이며 공항착륙시 몇단계로 동강났고 폭발했다.
로씨야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추락려객기가 로스토프공항에 첫 착륙시 성공하지 못한후 제2차 착륙을 시도하면서 상공에서 2시간 9분 비행했다.
렬악한 기후조건 또는 조종인원의 실수 등이 추락원인으로 추정됐다. 현재 사고조사는 한창 진행중이다.
두바이항공사는 이미 려객기추락을 확인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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