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이 증시 부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며 다시 1230딸라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2월에만 10% 넘게 급등하며 최근 4년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2월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4딸라(1.2%) 급등한 1234.40딸라를 기록했다.
2월 금값 상승률은 10.5%로 지난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 들어서만 16% 급등하며 가장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이고있다.
골드코어의 마크 오바이른 리사는 “금값이 이처럼 크게 상승한것은 증시와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때문”이라며 “증시가 다시 상승하고 리스크가 큰 상품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살아난다면 금값은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당분간은 시장불안이 지속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20.4센터(1.4%) 오른 14.918딸라로 마감했다. 월간 상승률은 4.6%였다.
백금도 2.1% 급등하며 2월에만 6.9% 올랐다. 팔라듐도 2.7% 상승했지만 월간 기준으로는 약 0.7% 하락했다. 구리 가격은 전날 수준을 유지했고 2월에만 2.9% 올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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