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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국가련맹이 10일 까히라 본부에서 열린 아랍국가 외무장관 비상회의에서, 2일 있은 이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란이 아랍국가 내정을 간섭하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선포했다.
아랍국가련맹 아라비 비서장은 회의에서, 아랍국가는 단결합심하여 아랍국가내정에 대한 이란의 간섭에 공동 대항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라비 비서장은, 아랍국가련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의 안전과 주권이 침범받지 않도록 보장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이란은 반드시 국제법과 유엔구도의 규정을 준수하고 당면 아랍국가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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