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등이 세계 각지에서 테러를 자행해 경계가 강화된 가운데 미국에서 조종사 훈련을 받아온 아프가니스탄인 2명이 자취를 감춰 비상이 걸렸다.
미국 언론은 8일(현지시간) 조지아 주 발도스타 인근에 있는 무디 공군기지의 발표문을 인용해 지난 2월부터 무디 기지에서 조종사 훈련 과정을 리수(履修)해온 아프간인 2명이 전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무디 공군기지에 따르면 이들 아프간 파일럿은 미 공군 제81 전투비행중대에 배속돼 조종훈련을 받아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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