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대통령 인종차별로 프린스톤대학에서 "삭제"당할것으로
2015년 11월 23일 14: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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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린스톤대학은 19일 시위하고 있는 학생들과 협의를 달성해 우드로 윌슨의 이름을 학교 건축, 기구와 프로젝트의 명칭에서 삭제할것을 고려하고 있다. 원인은 이 미국 전 대통령이 인종차별이라는 명예스럽지 못한 력사가 있기때문이다. 학교측은 20일 성명을 발표하여 학교 관리층과 시위학생들은 담판을 통해 교장실에서 32시간 지속된 경좌시위를 결속하는데 동의했다고 표시했다. 이 시위조직자 "흑인정의동맹"은 이 유명 대학교 공공장소에서 윌슨의 이름과 형상을 "삭제"하고 전 교장인 윌슨의 이름으로 명명된 공공과 국제사무학원을 없앨것을 요구했다.
윌슨은 1902년부터 1910년까지 이 학교의 교장을 담임했으며 1913년부터 1921년까지 미국대통령을 담임했다. 그는 미국 력사상 진보주의운동의 령도자중의 한사람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인종격리를 지지했다. 인종격리는 당시 미국에서 합법적인 행위였으며 공공정책의 일부분이였다. 그후 미국 대학교에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학생운동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