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히꼬 먀약왕 재차 도주, 이번에는 "벼랑에서 뛰여내려"
2015년 10월 22일 13:1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메히꼬 마약왕 호야킨 구스만이 또다시 집법인원의 손끝에서 도주했는데 이번에는 "벼랑에서 뛰여내리"는 방식을 취했다. 시날로아마약집단의 두목 구스만은 올해 7월 메히꼬에서 감시가 가장 엄한 감옥에서 감시카메라를 앞에 두고 지하통로를 통해 탈옥에 성공했다. 집법부문은 대량의 인력을 동원하여 체포하였지만 아직 체포하지 못했다.
메히꼬 정부는 이달 16일 구스만을 체포할번 했으며 그가 도주할 때 다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정부는 상세한 정황은 소개하지 않았다.
미국 CNN은 21일 한 메히꼬 조사인원의 말을 인용하여 메히꼬 해병과 기타 특종부대 병사들이 9일 시날로아산구역의 케셀라진 부근에서 구스만의 행적을 발견하였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가 한 녀자애와 같이 있어 직접 체포활동을 벌이지 못했다. 이후 구스만이 혼자 있을 때 병사들은 그를 압박하며 포위망을 좁혔다. 구스만은 도망가던중 작은 벼랑에서 떨어져 다리와 얼굴을 다쳤고 함께 있던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숲속으로 도망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