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국정부가 재해구조 원조금 승낙을 어겼다고 비평
2015년 09월 14일 17: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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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태풍 "하이옌"의 습격을 받은지 약 2년이 되였으며 재해구의 재건 진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외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당초 승락한 거액의 재해구조 원조금은 지금까지 대부분 실행되지 않았다.
필리핀 정부의 고위관리는 얼마전 비평 언론을 공개발표하고 이에 불만을 표했다.
2013년 11월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의 여러 주와 시를 습격했으며 이로하여 적어도 6,300명이 숨지고 수만명이 다쳤으며 천으로 헤아리는 사람들이 실종되고 백만으로 헤아리는 가정이 재해를 입었다.
필리핀 정부가 통계한데 따르면 재해후 외국정부와 국제기구가 필리핀 정부에 승낙한 재해구조금은 약 16억달러에 상당한 733억 비소에 달했다. 그러나 아바드 예산장관이 얼마전 매체에 밝힌데 의하면 지금까지 필리핀 정부와 비정부기구 그리고 다각기구가 받은 외국정부와 국제기구의 재해구조 원조금은 약 3억 8천 6백억달러에 불과한 172억비소이며 당초 승낙받은 원조금의 1/4에 불과하다.
아바드 예산장관은 우선하는 문제는 승낙한 대부분의 기부액이 실행되지 않은것이며 실행된 재해구조금은 또 필리핀정부의 수중에 회부되지 않은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정부기구와 다각기구는 응당 그들이 받은 재해구조금의 사용상황에 대해 해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