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대변인 디야리크가 3일, 반기문 사무총장이 부르키나파소 정세 악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각측이 자제를 취해 평화적인 과도를 실현할것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해있다. 27년간 집권한 콩파오레 대통령이 헌법 수정을 통해 련임을 시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지에 대규모 시위와 파업, 휴교 등 항의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콩파오레는 10월 31일 사직을 선포했었다.
군변측은 11월 1일 전 대통령 호위대 부지휘관인 치다가 과도시기 국가수반을 맡는다고 선포했다. 이에 대해 반대당과 사회단체들은 “인민에게 집권의 권리를 부여할것”을 군변측에 요구하면서 시위를 단행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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