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남미 언론이 바다를 찾아볼수 없는 내륙국가에 쓰나미 경고보도를 내 웃음거리가 되고있다. 어이없는 사태는 최근 칠레에서 강도 8.2의 강진이 일어나면서 발생했다.
중미 니까라과의 한 방송이 "중남미의 여러 나라가 지진과 쓰나미의 위협을 받고있다"면서 뻬루, 빠나마, 니까라과와 함께 볼리비아를 쓰나미 피해가 발생할수있는 국가로 소개했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바다와 맞닿은 곳이 없는 내륙국가이기에 쓰나미가 발생할수 없는 국가다.
니까라과방송은 황당한 보도를 내면서 베네수엘라에 본부를 두고있는 남미뉴스전문채널 텔레수르의 화면을 배경으로 내보냈다.
"바다가 없는 볼리비아에 쓰나미가 온다니 기적같은 일이네", "언론사가 쓰나미의 개념도 모르네" 라는 등 황당경고를 조롱하는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꼬리를 물고 오르자 텔레수르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텔레수르는 "텔레수르 화면이 배경으로 나갔지만 볼리비아를 잠재적 쓰나미 피해국가로 경고한건 니까라과방송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경고보도를 낸건 니까라과방송뿐만이 아니였다.
아르헨띠나의 국영방송도 뉴스시간에 어이없는 보도를 냈다.
뉴스는 "칠레, 볼리비아, 뻬루, 에꽈도르 등지에 쓰나미 경보가 발동됐다"고 보도해 웃음거리가 됐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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