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 아모스는 10일 성명을 발표해 수리아 충돌 각측이 홈스에 고립된 민간인을 구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이 3일 더 연장된데 대해 환영을 표함과 동시에 이 협의를 준수할것을 각측에 촉구했다.
아모스는 성명에서 홈스지역 3일 휴전연장으로 더 많은 민간인이 대피하고 추가적인 구호품을 전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휴전기간 유엔과 적신월사 구조인원들을 대상한 의도적인 습격은 "절대 접수할수 없는 일이다"면서 수리아 충돌 각측이 홈스 휴전협의를 준수하지 않은데 대해 실망을 표했다.
아모스는 또 10일에 시작한 제네바 제2차 평화회담을 통해 수리아 각측 대표들이 합의를 달성해 수리아 각 전역에 고립된 25만명 민간인과 구호품을 긴급 수요하는 각지 대중들에게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할것을 인도주의기구에 기대했다.
2월 6일 홈스휴전협의를 달성한후 7일에 첫패로 83명, 9일 두번째로 611명, 10일 세번째로 460명이 대피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아직도 3000명 민간인이 홈스 전역에 고립돼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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