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외교부는 23일 수리아 지도기구를 선택하는것은 자국인민만의 권리라고 밝혔다.
수리아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리아인민만이 그들의 지도층을 선택하고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계획할 권리가 있다. 수리아인민은 그 어느 외부측이 수리아 인민을 대신하여 그들의 정부를 선택하고 그들의 권한과 직책을 결정하는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성명은 수리아정부는 수리아문제 관련 제2차 제네바회의에 참가할 준비가 되였으며 회의의 성공을 위해 주력할것이며 수리아정부는 그 어떤 선결조건도 부가하지 않고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수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리아경내 주요반대파인 "수리아전국민주변혁력량민족협조기구"(전국협조기구)는 일전에 현임 수리아대통령 바샤르의 진퇴는 수리아인민이 결정한다고 표했다.
이 기구 총조정원은 일전에 각 반대파들은 제네바회의가 열리기전 회담을 갖고 각자의 관점, 립장을 조률함으로써 제네바회의에서 각 파벌사이의 모순과 대립을 줄이려 한다고 밝혔다.
관영매체인 수리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수리아외교부는 23일 각기 유엔사무총장과 안보리 순번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테로조직무장단체가 디마스크와 그 주변 주택구와 민용시설을 계속 폭파해 많은 평민의 사상을 빚어내고있다고 지적했다.
"서한'은 수리아정부는 안보리 일부 상임국을 망라한 일부 국가가 반테로문제에서 이중기준을 실시하면서 수리아와 지역의 안정에 위협주고있다고 밝혔다.
"서한"은 수리아정부는 향후 정치적방안을 통한 위기해결 관련 승낙을 준수할것이며 이 방안은 수리아인민간에 대화를 진행하고 수리아인민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외래간섭을 거절하는 토대에서 건립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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