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남경대학살을 부인한 일본언론 규탄
2014년 02월 07일 09: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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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협회 경영위원 햐쿠다 나오끼가 일전에 남경대학살을 부인한 언론과 관련해 중국 홍뢰 대변인이 5일, 일본국내의 극소수인이 력사사실을 외곡하려는 심보는 국제정의와 인류량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서 반드시 국제사회의 경각성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표했다.
지난 3일 햐쿠다 나오끼는 연설을 발표하여, 1938년 세계각국이 “일본군대가 남경대학살을 감행했다”는 장개석의 언론을 무시한것을 감안할때 남경대학살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도꾜심판에서 남경대학살이 재차 거론된것은 미군이 스스로 저지른 죄행을 덮어감추기 위한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홍뢰 대변인은, 남경대학살은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감행하는 과정에 저지른 잔폭한 죄행으로서 국제적으로 이미 정론이 나왔다고 표했다.
홍뢰 대변인은, 일본국내의 극소수인이 력사사실을 외곡하거나 덮어감추려는 심보는 력사를 무시하는 일본 지도자의 착오적 언행에 따른것으로서 국제사회는 반드시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표했다.
홍뢰 대변인은, “침략력사를 정시하고 심각히 반성하며 책임적자세로 력사문제를 타당하게 대하고 실제적 행동으로 린국과 국제사회의 량해를 구할것을 일본측에 촉구한다”고 표했다.